[LIFE] LG 듀얼 인버터 이동식 에어컨

in Korea • 한국 • KR • KO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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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역대급으로 덥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베리아가 38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가로 에어컨을 알아보았습니다.
작년에 에어컨 설치기사님께서 인버터에어컨이 전기요금이 거의 절반이하로 나온다고 추천을 해주셔서 새로 구입할 때는 무조건 인버터에어컨을 구입하라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은 최대 단점이 소리는 크고 덜 시원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사실 저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LG에서 듀얼 인버터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해서 관심을 갖고 검색을 해 보고 유튜버들의 사용기도 보았습니다.
비교적 만족할만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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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인버터 방식이 일단은 가장 맘에 들었고 저소음이란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자가설치가 용이한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은 인건비가 비싸서 에어컨 이전설치비가 상당히 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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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방식이라 물통을 비워줄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물이 기화속도가 느리면 배수구를 통해서 일시적으로 배출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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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도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무게가 좀 있지만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동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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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후반대의 이동식 에어컨이 소음이 52dB인 제품이 많습니다.
이 제품은 42dB입니다.
저도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 공기청정기 터보로 튼것 보다 약간 더 소음이 나는 수준입니다.
소음이 적은 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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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음모드, 절전모드, 약풍으로 설정시 소음이 더 적어집니다.
조작은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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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도 엘지제품이라 견고하고 직관적입니다.
저가형 에어컨의 리모컨이 조잡한거와 비교됩니다.
리모컨 조작감도 에어컨 선택에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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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 옆모습입니다.
다소 공간을 차지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동설치가 간편한 점을 생각하면 좋아보입니다.
실외기를 실외에 설치하는 제품의 단점은 실외기가 부식되거나 파손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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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치는 엘지 기사님이 해 주고 가셨습니다.
약간의 틈이 보여서 투명테이프로 고정을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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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면의 바퀴도 이동시 소음이 적고 견고하고 본체를 잘 지지해 줍니다.

구입은 오픈마켓에서 749000원에 했습니다.
8평형 엘지전자 벽걸이 에어컨도 설치비를 포함하면 거의 비슷한 가격이 나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만 한거 같습니다.

엘지전자 듀얼인버터 제품이라 내구성도 좋을거 같고 전기요금도 유투버의 사용기를 보면 월 2만원이내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본 사용기는 필자가 직접 구입해서 작성한 객관적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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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도 꺼려지는 올 여름을 어떻게 견딜지...

 4 years ago 

집에서 잘 버텨야죠 ^^

요즘 뭐든 점점 편하고 좋아지는 것 같아요

 4 years ago 

인버터 에어컨은 신세계네요 ^^

아 저렇게 공기가 나가는형식이네요..괜찮네요..

 4 years ago 

네 만약 구입하실거면 꼭 인버터 방식으로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소음, 전기요금 면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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