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네~~~^^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부산 가덕도 아시나요? 저도 오늘 처음 가봤는데...
넓은 바다 보니 속까지 시원했어요.
저희의 목적지는 가덕도에 있는 소희네밥상.
4인상 예약하고 시간맞춰 갔죠.
열체크하고 QR코드 인증하고~
정갈한 상차림에 급 식욕이 ㅎㅎ
양념꽃게장, 호래기젓갈, 해물무침, 꽁치구이, 도다리미역쑥국 등등
사이좋게, 야무지게 클리어했어요.

그 후에 근처 몽도르 라는 카페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푸른 바다와 바람을 맞으며 봄을 즐겼답니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거가대교입니다.
거가대교 생기고 얼마안되어 한번 지나가봤던...해저터널이라 이슈가 됐더랬죠.
간만에 시외로 벗어나 행복했던 오늘입니다.
똥손이라 멋진 풍경을 사진에 못 담은 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