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지키라고 하는 것 ㅠ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오전에 아들캉 집근처 산에 가자고 약속했었죠.
점심먹고 가기로 했는데, 아들이 티비보느라 시간이 다 가고...
저도 너무 피곤해서 낮잠 자고...
저녁시간 다 되어서 산에 가자는겁니다.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가자니~~약속해놓고 왜 안 가냐고 ~
허허허ㅠ.ㅜ
맞습니다. 약속은 지켜야지요.
그래서 산에는 못 가고 집근처 공원에 나왔어요.

자전거도 타고 운동기구도 하고...
덕분에 저도 소화도 시킬 겸 트랙 돌고 있어요.
나오기전에는 피곤해서 나오기 싫었는데, 아들덕에 억지로라도 나와서 움직이니 좋습니다.
한시간 정도 운동하고 가렵니다.
스티미언님들은 이 시간 뭐하시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