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굼벵이 탈출

비 오는 날 굼벵이가 탈출을 했습니다.

날씨는 추워지는데 왜 콘크리트 포장 위를 기어갈까요?

소설이 지났어도 비가 오니 때아닌 봄이 오는 줄 착각을 한 굼벵이인가 봅니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라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아무리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가지 재주가 있다고 하지요.

공부를 못한다고, 운동을 못한다고 취직을 못한다고 주변 사람을 얕보면 안 되겠지요.

공부나 운동 능력이 없는 자라도 저마다 특별한 재주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겠지요.

때아닌 굼벵이의 출현 때문에 속담 하나 배우고 갑니다.

탈출한 굼벵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굼벵이는 다시 낙엽 속으로 옮겨 주었답니다.

요즘은 굼벵이도 곤충산업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귀농하시는 분들도 미래 식량, 미래산업으로 곤충산업에 뛰어드시는 분들도 꽤나 계신 것 같습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나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블로그 이웃 여러분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하세요.

20201119_105002.jpg

Sort:  

This post has been rewarded by #nutbox. Nutbox is the DApp Incubator of Steem , and you can mine PNUT token by staking to us via https://nutbox.io .Contact us at https://discord.gg/zPkMuGY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3316.74
ETH 2581.53
USDT 1.00
SBD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