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NEST호텔에서 호캉스steemCreated with Sketch.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베트남 푸꾸옥으로 휴가를 즐기러 가려던 계획이 무산 되었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와이프와 함께 국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오자고 계획을 했는데요. 호캉스 갈 호텔로 선정된 곳이 인천에 있는 네스트 호텔이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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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곳은 디럭스 더블 오션부로 중간 정도 되는 가격대의 방이었습니다. 그럼 방 내부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방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뷰 입니다. 침대에서 커튼을 펼치면 바로 서해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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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장실은 욕조부분과 세면부분으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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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_1525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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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호텔에는 수영장도 있는데요. 비용이 1인당 3만이상이라 처음부터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베란다에서 수영장이 보였습니다. 4계절에 맞게 물 온도가 조절된다고 하고요. 온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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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 경관이 워낙 잘 정리해 놓아서 아침 산책겸 조식 후 거닐어 보면 좋습니다. 호텔 옆에 갈대가 무성해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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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에 호텔이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호텔 외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지만 호텔도 깔끔하고 조용하고 서해바다도 바로 앞에 있어 뷰도 좋고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다만 저희가 묶은 날에 바람이 워낙 심하게 불어 밤새도록 바다 바람 소리 때문에 잠을 조금 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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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캉스 계획중이네요. 앞으로 1~2년은 해외여행 못갈거 같아요.

넵넵 보통 그렇게 생각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5 years ago 

좋은 호텔 소개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여기도 메리어트 계열이네요
나중에 힐링하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 메니어트 계열이었군요~^^

밤새도록 잠을 조금 설쳤다고 할 정도로 호텔 창문을 때리던 바다 바람이 우는 소리가 크고 길던가요?

넵넵 바다 앞 배란다가 삼각형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요. 거기로 바다 바람이 돌아 나가는 듯 했습니다. 휘위이웅~ 휘위이웅 이랬습니다^^

전망도 좋고 객실 내부도 깔끔하고 좋네요~ ^^ 오늘 같은 날씨면 수영장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넵넵 수영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분위기 좋네요 ㅎㅎ

넵넵 푹 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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