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방문
해마다 들르는 곳이다.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곳, 대전국립현충원, 올해 친일파 군인 및 정치인들에 대한 국립묘지 이장 문제가 불거졌다. 애국지사와 같이 뭍혀있다는 건,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 법률적인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 역사청산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하늘도 맑고 경치도 괜찮다. 주위에 둘레길이 있어서 인근 마을에서 좋아한단다.
한적한 연못가에 참배객이 나들이 하는 모습이 정겹다.
모든 경치가 한적함을 더한다.
돌아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났다. 많이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