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opping Game - 2020.07.18] 오락도 하고 장도 보고 군것질도 하고...

아내는 플마를 가고 큰 녀석과 둘째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고 어제는 막내와 함께 짧은 데이트를 했습니다.
주말에 밖에 나갈때는 첫째와 둘째는 이제 같이 안 나가려 하네요.
막내도 간신히 꼬셔서^^

집앞 롯데몰에 오락실이 하나 있습니다.
가끔 막내랑 가서 오락을 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총쏘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SEGA 에서 나온 트랜스포머 게임이 있어서 막내랑 갈때 항상 같이 하는 편입니다.

요즘 오락 비싸요.
기본이 500원에 대부분 1,000원 정도 합니다.

한번 갈때마다 만원이 순삭이죠^^
그래도 뭐 저도 즐겁고 막내녀석도 즐겁고 하죠^^

한바탕 신나게 게임도 했겠다.
이제는 간단하게 군것질을 하러 갑니다.
동네에 핫도그 가게가 하나 있는데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막내랑 오락 한판씩 하고는 가끔 가는 편입니다.

저는 팥도너츠 아이는 치즈와 햄이 들어간 반반핫도그!

항상 매장 앞에 앉아서 다 먹고 이동을 합니다.

이제는 다시 장보러 오락실이 있던 롯데몰로 고고!

계란이 다 떨어져 어제 아침 새우볶음밥에 계란을 못 얹어졌어요 ㅠㅠ
일단 마트에 가니 계란이 싸게 팔아서 두판을 업어왔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저녁에 애들 닭칼국수를 먹이라고 끓여놓은 닭국물이 있어서 칼국수와 수제비를 샀습니다.

주부는 아니지만 장을 보고 나면 뭔가 든든한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

친구 만나러 간 큰녀석이 신발을 산다고 해서 그래??? 그럼 사진 찍어와!!!
쇼핑게임을 하거야 ㅎㅎㅎ

큰 녀석이 중학교를 가더니 이제 옷도 친구랑 사러 다니고 신발도 친구랑 사러 다니고 손을 좀 벗어났습니다.
벗어나려고 하는건가??

처음에는 한 두번 밖에 입고 말 옷을 사오더니 몇 번 혼자 쇼핑을 해보더니 나름 쓸만 한 것 사옵니다.

여깃 뭐 든 경험을 해봐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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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많으니 이놈도 쓰고 저놈도 쓰고 나도 쓰고 너도 쓰고 돈이 줄줄 나갈때가 많네요^^
자 그럼 쇼핑게임의 제 가격은요!!!!

1. 게임 : 10,000 원 (40.48 steem)
2. 도너츠 & 핫도그 : 2,500 원 (10.12 steem)
3. 계란 & 칼국수 & 수제비 : 11,870 원 (48 steem)
4. 운동화 : 29,000 원 (117.4 steem)
   총 53,370 원 ( 216 steem)

게임도쇼핑이냐고요?? 네 쇼핑게임이니 게임도 쇼핑입니다^^
이 모든 쇼핑 장소는 3호선 구파발역의 롯데몰과 그 인근입니다. ㅎㅎㅎㅎ

왜 이렇게 지도 까지 올리냐고요????

이 쇼핑게임이 재단에서 @steemcurator01 계정으로 랜덤하게 풀보팅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무작정 랜덤이 아니라 정성이 들어간 포스팅이겠죠.

스리랑카의 @randulakoralage 이란 스티미언이 올린 글에 풀봇을 하고 쇼핑게임 포스팅에 좋은 예시(?)로 링크를 걸어놓았는데요.
풀봇 받을 만 하네요 ㅎㅎㅎ

꼭 쇼핑게임이 아니어도 한번씩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퀄리티가 좋은 포팅 인것 같아요. 물론 느낌만 ㅎㅎㅎ 느낌 아니까요 ㅎㅎㅎ

https://steemit.com/theshoppinggame/@randulakoralage/the-shopping-game-2020-7-11-or-my-mother-and-i-went-out-today-da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