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하늘만~~~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올라와 창 밖을 보니 하늘이 아주 맑네요.

이런 날은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참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왠지 조퇴라도 하고 싶은 날이죠 ㅎㅎㅎ

예전같았으면 산책이라도 하며 맑은 하늘과 공기를 잔뜩 누릴텐데 요즘은 마스크 땜시 ㅠㅠ

날이 더워지니 더 답답해 지는 것 같네요.
출 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다 보니 왕복 3시간이 넘도록 마스크를 써야 하니 사람이라도 몰릴라 치면 그 답답함이 도를 넘는 것 같아요.
우린 과연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ㅎㅎㅎ ㅠㅠ

이번주말 1박으로 휴양림을 거기로 했는데 거기서만큼이라도 마스크 벗고 좀 즐기다 와야 겠습니다.

폐 좀 정화시켜야 겠어요 ㅎㅎㅎ

모두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