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수채화 #3 장미 그리기
얼마 전 취미로 수채화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업무가 많아져서 그림을 그릴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얼른 그리고 싶다' 생각만 하고 팔레트를 쳐다만 보다가, 이번 주말에 드디어 시간이 나서 붓을 들었습니다.
지난 번 나뭇잎 그리기에 이어 오늘은 꽃을 그렸습니다. 프리지아, 데이지, 라벤더, 코스모스, 장미 등 여러가지를 그렸는데 다른 건 다 망하고(!) 그나마 장미가 봐줄 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려한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그림만큼은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해요. 그래서 선명하고 쨍-한 색상보다는 물 느낌이 많이 나는 파스텔 톤의 엹은 색상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색깔도 모양도 여전히 마음대로 안 되지만 그게 정상입니다. 그림 그린지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원하는대로 다 되면 그것이야말로 이상한 거지요.
연습을 해서 잘 그릴 수 있게 되면,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예쁜 엽서를 선물하고 싶어요.
누군가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참 행복합니다. 간만에 힐링 타임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엔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다음 강의가 기다려지네요.
손재주는 없지만, 아이패드로나마 끄적끄적할때는 아무생각없이
그리게 되곤 합니다ㅎㅎ 기분좋은 멍~ 이에요
그림 잘 보고갑니다 감사해요 :)
맞아요. 기분좋은 멍~ 적절한 표현인 것 같아요 ㅎㅎ
소통감사합니다 오늘은목요일이니 하루만더 화이팅합니다!
소통감사합니다 오늘은목요일이니 하루만더 화이팅합니다!
온라인 수채화 강의인가 보군요? 추천해주실만한 강의가 있으신가요?
저는 클래스101 수채화 강의 2개 듣고 있는데, 아직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해서 추천하기가 애매하네요 ㅜㅜ 수업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어요. 완강하고 나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공부 하시네요. 솜씨가 좋아요. ㅎㅎ
앗 감사합니다. 공부라기엔 거창하고 소소한 취미입니다 ㅎㅎ
색감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림 잘 그린다는 것보단 색감 좋다는 칭찬이 정말 기분이 좋아요 :)
멋진 취미 생활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림 그리는 동안은 잡생각이 안나서 좋아요 :)
오우.. 이정도면 소질 있으신거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소질..까진 아닌 듯 하고ㅜㅜ 미술을 좋아하긴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