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사업가의일상] 월요일, 작은 사무실로 출근..

혼자서 일하면서
무슨 사무실이냐고 하는 분도 있지만,
여러 곳을 전전한 뒤 고민하고
결정한 일이라 저으기 만족합니다.

2020년 가을 사무실에서

제 사무실은 창 밖으로 나무가 보입니다.
도로 바로 옆이지만, 계절이 바뀌는 것을
창밖 나무를 보면서 알수 있어서 좋아요.

아마 부산에서 작은 오피스텔에서
공원이 보이는 곳은 흔하지 않을 거에요.^^

일이 있거나 없거나
가능한 사무실에 나오려고 노력을 합니다.
집에서 해도 되는 일들이지만,
왜 그리 집에 있으면 늘어지려는지..

어제도 거의 일을 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왔다갔다 하기만 했어요.
하긴 어제는 일요일이군요.
혼자 일하다보니 요일개념도 없어요. ㅠ.ㅠ

이번 주는 월화는 강의,
수요일은 코칭과
시골 농막 제작하는 거 보러 갈거고,
목요일은 면접심사,
금요일과 토요일은 멘토링과 코칭이 있군요.

제 출판사에서 출간한다고
내려놓은 책도 다시 보고 출간해야 하는데,
그것도 하지 않고 있군요.

조금은 타이트하게 움직여야겠습니다.

네, 월요일 시작입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