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열 일 하는 중.. (ft. 야속한 스팀)
주말에도 일하고 있습니다. 멀리 전주까지 와서 강의 중입니다.
2021년부터 직업훈련교사 교육기관인 능력개발교육원에서 두 개 과정 강의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커리어코칭과정이에요. 커리어 이론도 알려드리고 코칭 기법도 알려드리고요. 강의 시간이 짧아서 많은 걸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코칭이 어떤 것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능력개발교육원 강의는 20명이 정원인데, 대부분 몇 시간만에 마감이 됩니다. 아이러니한 건 마감은 바로 되는데 실제 참석하는 비율은 약 50% 정도랍니다. 오늘도 아홉분이 참석하셨어요.
그 분들과 주로 실습을 하면서 진행하는데, 코칭이 대부분 대화기법인지라 실습이 없이는 익일 수가 없어요. 오늘 참석한 분들도 대부분 학생들에게 "코칭"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내일 끝날 때 쯤에는 "내가 했던 게 코칭이 아니었다!"라고 하시겠죠.
코칭,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알릴 수가 없네요. ^^
스팀이 바닥을 기니 원화채굴이나 열심히 하는 걸루....
그래도 좀 올라주면 어디가 덧날까... 야속하게스리...
미국이 칼 빼든 이상 좀 길게 가겠지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