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브롬톤 타고 도서관 다녀오기

in Korea • 한국 • KR • KO2 years ago

1551333E-3C9C-4F8E-BD69-6146C18D8B4B.jpeg

이번 겨울은 제주도에도 한파가 많았다.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 곳인데, 이번 겨울은 벌써 두번이나 영하로 떨어졌다.
그것도 영하 5도… 지독한 추위였다.
어디든 계속 살면 겨울엔 추운 법이다.

그래도 한파가 물러간 제주도의 겨울은 약간 포근하다.
이런 날씨엔 자전거 타기도 딱 좋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꺼내 바퀴에 바람을 넣고 도서관을 다녀왔다.
대출 예약한 책이 한권 있어서 그것만 찾아오려했는데, 가니 또 그게 아니다.
다른 책도 마저 빌렸다.
짐칸을 비싸게 달았는데, 여러 모로 쓸모가 있어서 좋다.
도서관이 한라산 가는 길에 있어서 꽤 오르막인데 이런 날씨엔 땀도 안나서 좋다.

남은 방학 동안 몇차례 자전거를 더 즐겨야겠다.

Sort:  

자전거는 최고의 발명품이죠 ^^

 2 years ago 

맞아요. 단순하면서도 과학적인!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날이네요..

 2 years ago 

완전이요!

올 겨울 많이 춥긴하네요^^

 2 years ago 

요즘같아서는 이제 겨울도 물러나는 듯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61152.47
ETH 2665.18
USDT 1.00
SBD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