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이패드 드로잉) 캠핑 감성 그리기 3

텐트 모양을 보고 ‘클리핑 마스크’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면 앱을 잘 활용하게 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그림을 표현할 때 쓰는 기능이 척척 떠오르다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나 보다.

캠프파이어도 도형과 레이어를 이용하면 쉽게 그릴 수 있다.

나무를 그리는 것은 약간 다른 스킬을 배웠다.
기본 스케치를 복제를 하고 이동을 해서 나열한 나무를 표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란히 선 나무에 변화를 위해서 색을 달리할 때도 채도를 이용하면 쉽고 자연스럽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꼬치를 그릴 때는 이동과 크기 조절을 하는 도구를 많이 활용했다.

이번 그림도 그룹으로 묶여 편집에 용이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프로크리에이터로 쉽게 캠핑 감성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렸다.

모든 그림을 그리는데 몇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 모든 그림을 다른 캔버스에 옮기는 것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소스로 그려놓은 그림을 다른 그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레이어를 잘 활용하고, 그룹을 지어놓고, 그걸 잘 복제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책을 삼분의 일쯤 따라서 그려봤는데, 꽤 많은 것을 배웠다.

다음에는 사람 그리기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사실 난 사람그리기에 특히나 자신이 없어서 더 기대된다.
사람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