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영화 리뷰) 토르 - 라크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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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왕국, 아스가르드에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토르의 아버지인 오딘에게는 헬라라는 딸이 있었다.
헬라는 힘도 강하고 착하지 않아서 아버지인 오딘이 그녀를 봉인해두었었다.
그런데 오딘의 힘이 약해지자 봉인을 깨고 그녀가 다시 깨어난 것이다.
헬라와의 싸움에서 토르는 망치도 부서지고, 눈도 하나를 잃게 된다.
그리고 로키와 함께 미지의 행성으로 쫓겨난다.
그 행성에서 나와 다시 아스가르드를 되찾으려는 토르와 로키의 모험이 나온다.

영화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그 미지의 행성에 헐크가 있었던 것이다.
마치 고대 전투처럼 투사들이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토르의 싸움 상대가 헐크였다.
앞의 영화 ‘시빌 워’에서 어쩐지 헐크가 없더니, 이런 미지의 행성에 발이 묶여 전사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마블 영화의 유머가 점점 재미있어지는 걸 보면, 내가 마블 영화에 점점 빠져드는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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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과 더불어^^

요런 영화도 있었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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