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영화리뷰) 어벤져스

로키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그를 막기 위해 곳곳에 흩어져 있던 히어로들을 쉴드의 국장인 퓨리가 모아들인다.
각자의 존재를 잘 모르던 히어로들은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모여 지구를 지키려 한다.
처음에는 서로를 잘 몰라 부딪히지만, 로키의 등장으로 뭉치게 된다.
로키는 지구에 와서 마법의 지팡이로 호크아이와 셀릭 박사를 조종해 포털을 열어 자신의 무리를 지구로 끌어들이려 한다.

어벤져스로 모인 히어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호크아이이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각 히어로 중 누가 가장 센지를 궁금해하게 된다.
나는…
헐크가 제일 센거 같다.ㅋ
흥분하면 헐크로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여 변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한번 변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파괴한다.

모든 히어로는 로키로부터 신비의 힘을 가진 큐브를 지켜내기 위해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로키는 큐브를 이용해 포털을 열어 악의 무리를 지구로 끌어들여 지구를 정복하려고 한다.
하지만 미사일을 포털로 끌고가 포털을 막아 악의 무리로부터 지구를 지켜낸 어벤져스는 뉴욕시내를 초토화시키긴 했지만 영웅이 되었다.
어벤져스의 탄생이다.
로키와 토르는 신비한 힘을 가진 큐브를 가지고 다시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고 어벤져스들은 지구 곳곳에 흩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