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밀리터리 타투"

8월의 에든버러는 축제의 도시다.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그리고 밀리터리 타투 등으로 도시 전체가 북적북적하다.

에든버러에 도착한 첫날, 밀리터리 타투를 관람하기 위해 에든버러 캐슬에 올랐다. 밀리터리 타투는 전 세계 군악대들의 축제로 몇년 전 KBS 인간극장에서 국군 국악 군악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면서 관심이 생겼던 행사였다. 아쉽게도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처음엔 군악대 퍼레이드가 그렇지 뭐... 하며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바람을 맞으며 추위에 떨면서도 2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볼 정도로 재미있었다. 국가별 고유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서 이색적이고 화려했다. 그중에서도 나는 뉴질랜드 팀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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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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