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아내가 태워주는 차로 출근했어요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8시 30분이 다 되었더군요.
물론 그 때 눈을 뜬 것은 아니고, 아침에 6시 정도에 눈을 뜬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유튜브 음성을 계속 듣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갑자기 아내가 출근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눈이 번쩍 뜨여 출근 준비를 하는데 아내는 눈길에 자전거 타기가 힘드니 본인이 차를 태워줄 테고 퇴근은 걸어서 하라고 하네요.
무사히 출근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퇴근 모처럼 눈을 밟으며 하게 되겠군요.
아내분이 쏘스윗 하시군요~~
그렇지요. 항상 스윗한 것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