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79

오늘의 Having 일기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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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언제나 볼 수 있는 밤 하늘

I feel

어제 저녁에 미대 입시설명회가 있었다. 딸내미가 다니는 학원에서 주최한 것이었다. 알면 도움이 될 게 있을까 싶어서 가 보았다. 내용은 괜찮았다. 참고할 만한 것도 있었다. 다만, 내가 판단하기 어려운 점들은 있었다. 그런 것들은 딸내미가 선생님과 상의하며 잘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가 대학에 갈 수 있게 소통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설명회가 끝나고 밖으로 나왔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아름답더라. 주변 고층 빌딩들도 멋있었다. 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 점에 감사한 하루였다.

And ...

그렇게 또 한 주가 갔다. 다음 주는 좀 더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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