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 pick! 맛집 #14 도산공원 샐러드&베이글맛집(feat. 뉴욕갬성)

스티미언님들~안녕하세요~^_^ DJ입니다🥰

수요일 아침입니당!!! 개인적으로는 제일 피곤한 날입니다아..!! (저는 월요일보다 수요일이 더 피곤한 것 같아용.. 주중의 중간 시간이 와서 그런가.. 오늘같은 날은 꼭 카페인 섭취 필수☕️)

항상 맛집을 다닌다고 이것 저것 먹다보면 뭔가 무거운 느낌도 있고(나트륨 섭취로 인한 붓기...랄까) 그래서인지 가끔은 가끔은 가벼운 음식이 땡길 때가 있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친한 동료와 도산공원에서 만나기로 했어용ㅎㅎ 그리고 우리는 가볍게 먹자며, 샐러드를 먹으러갔더라죠~~~(그 와중에 샐러드맛집이라고 찾고 있었습니당ㅎㅎㅎ)

‘파지티브호텔 뷰티그로서리’ 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곳은 트러플비트스시 라는 메뉴를 먹고 싶어서 갔는데 품!!!절!!!!!ㅠㅠ... 주문하려고 계획했던 메뉴들은 없고... 열심히(?) 고민고민하다가 시킨 메뉴입니당~~

지중해마켓볼(13000원) 마스터클렌즈볼(9500원)+체다시금치브레드(5500원)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는 것도 중요하니깐!
음식 모아두고, 예쁘게 사진 찰칵 찰칵!!
(인스타st, 한 장에 모든 음식 담기게 찍기!)

인기많은 곳이라 도착했을 때는 자리가 하나도 없었는데 시간 지나고나니 신기하게도 사람들 쫙~ 빠져서 매장 내부 이리 저리 찰칵 찰칵

맛있게 먹고 나름 클렌즈 했다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더 가벼워지자면서.. 못다한 수다를 떨러 카페를 가기로했습니당

그!! 러!! 나!!
당연히 양이 안차죠.....???!!!!!🤦🏻‍♀️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

‘뉴욕라츠오베이글스’ 라는 곳이었어요!!

뉴욕의 명물, 베이글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였습니다!!!!(작년에 예전부터 계획하고 계획했던 뉴욕 여행 가려고 2주 휴가 받았는데, 급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무산!!! 슬픈 TMI.. 도산공원이 센트럴파크이고 뉴욕갬성을 여기서 느꼈다고 합리화 했답니다😂)

도착해서 보이는 진열대에 자리잡고 있는 크림치즈의 자태들...💓
맛 보고 싶은 맛을 직원분께서 시식하게 해주셨어요!(시식을 엄청 이 맛, 저 맛 다 한건 안비밀! 너~무 친절하셨던 분!!!! 기억에 남습니당)

베이글 종류 선택 + 크림치즈 종류 선택 가능했어요~~~(지금보니 베이글 종류 사진이 없네유ㅠㅠ)
열심히 또 고민해서 고른 저희의 베이글입니다아블루베리베이글+블루베리 조합 / 플레인베이글+무화과 조합

그래도 밥을 먹고 왔다고 약간 상큼달달한(?) 크림치즈로 골라보았네용!

개인적으로 스캘리언 크림치즈(파 맛) 맛있었어요!!(시식으로 많이 먹음..^^;;)

베이글&크림치즈 조합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저는 완전 극 호랍니당!!!!
특히 아메와의 조합은... 끝났쥬😮
(안되겠다.. 아침으로 아메리카노에 베이글 먹어야겠어요)

그럼 모두들 오늘 하루도 피곤한 수요일 화이팅하세요🤗 수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