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농담 또는 유희(Ein Musikalischer Spaß)

우리말로의 해석은 약간씩 다르게 소개되기도 하는 것 같다.
아주아주 오래 전에 구매했던 CD였는데, 원래는 모차르트의 다른 곡을 듣고 싶어서 구매했다가 함께 수록된 어떤 곡을 듣고는 너무 깜짝 놀라서 얼른 연주 단체와 곡 제목을 찾아보며 어떻게 저런 엉터리같은 연주를 녹음해서 판매를 할 수가 있는 걸까 싶은 마음이 들며 정말 어리둥절하고 크게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곡에 대해 곧 알아내고 나서는 그저 마음 속에 한동안 멍한 충격과 감탄만이 맴돌았던 그 묘한 기분도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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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호른과 현악기로 편성, 당대의 어설픈 음악가와 작곡가들의 음악을 풍자하고자 모차르트가 의도적으로 우스꽝스럽게 쓴 곡이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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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시는 분은 한번 들어보세요~ :)

(e.g. 5:00/ 9:00/ 20:00 부터 끝까지/ ㅎ ㅏ ㅎ ㅏ ㅎ ㅏ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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