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있을까?...파스칼의 내기
프랑스의 수학자 Pascal이 제시한 기독교적 변증~! 플레르 파스칼은 신의 존재여부에 대한 내기에서 "기독교를 믿은 경우의 수" 와 "신을 믿지 않은 경우의 수"를 설명하였다.
신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신을 믿는다면 죽어서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반면 신이 존재할 경우, 신을 믿는다면 사후 행복을 얻을 것이며 신을 믿지 않았다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파스칼의 주장 자체가 17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만큼 아예 그리스도교적 가르침을 기본적인 전제로 깔고 시작한다.
그러므로 논리적 오류가 있긴 하지만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는 설득력 있게 느껴지기도 하는 경우의 수다.
머리 좋기로는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존 폰 노이만'도 죽기 직전에 가톨릭으로 귀의하면서 파스칼의 내기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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