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3

@dj-on-steem님 덕에 알게된 tripsteem 커뮤니티!! ^^ 트립스팀을 그리워하며~ 여행기는 여기에 적어야겠구만요. ㅎㅎ그럼 여행기를 다시 이어가보겠습니다!!

2019.04.07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책에 소개되지 않은 그림이 많았던 중간지점이었습니다. ㅎㅎ 사진 정리하다 제일 맘에 든 그림을 젤 먼저 올려봤어요. 윤이나고 생기가 있지 않나요? ㅎㅎ 중간지점의 전시관은 초상화랑 종교 그림이 많은 편이었어요.

사람들이 줄서서 보던 방이에요. 엄청 화려하죠. 여기서 귀빈 대접하면 정말 우아할거같았어요.

다시 복도의 조각상들 ㅋㅋ 이쯤오면 점점 무뎌집니다. ㅋㅋ 너무 작품이 많아도 문제인거같아용..

종교에 대한 작품이 많았습니다. 중세에는 문맹률이 높은 편이라 그림으로 성경을 알렸다고 하니~ 그림책같은 역활을 했던 거겠죠? ^^ 구글링해보니 중세시대 문맹률이 무려 98%라고 하네요. ㄷㄷ

하얀 피부의 남자분이 제가 아는 분과 ㅋㅋ 비슷한 느낌이라 킄큭 웃으며 접사해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하~ 저런 때가 있었는데.. 점점점.. ㅋㅋㅋ

전시실 풍경은 이러해요~ 그림 앞에 바가 설치되어 있고, 저길 넘어가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ㅎㅎ 가까이 다가가지만 않는다면 사진찍는게 자유롭다는 점이 좋았지요.

전 돔 천장이 좋은가봐요. ^^ 특히 두번째 천장화는 마치 온실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포근하고 따듯한~~

어게인 조각상 ㅋㅋ

동그란 액자에 담긴 그림도 참 좋더라구요. 명암이 두드러져 나타난 성스런 느낌 표현들도 좋았어요.

우피치 미술관 창문으로 보이는 두오모. 관람객들은 발길을 멈춰서고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근데 저렇게 찍으면 역광이라 ㅋㅋ 사진보면 늘 실망하는데 ~~ 하면서 전 두오모만 담았어요.

작품 설명을 좀 쓰고프지만.. 책을 여러번 훑어봐도 나온 그림이 없네요. 다음편은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작품들이 있어요. ^^ 거기서 설명 열심히 써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3편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