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거주동네의 축제 분위기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어 경복궁 옆 서촌을 다녀왔는데,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들이 여기저기 걸려 있었다.
한강 작가가 사는 집과 운영하는 책방오늘이라는 서점이 종로구에 있으므로 구청에서 게시하는 건 당연하고 축하할만한 일이긴 한데, 내용 중에 630년 종로의 자랑이라는 문구에서 왜 630년? 이란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조선 건국(1392년) 후 개경에서 한양으로 수도 천도를 한 1394년 11월18일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1394년 한양천도를 하며 고려 왕족인 왕씨(王氏)들의 반역을 우려하여 이들을 대학살한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회복기의 노래 - 한강
이제
살아가는 일은 무엇일까
물으며 누워 있을 때
얼굴에
햇빛이 내렸다
빛이 지나갈 때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
가만히
한강 코인을 제대로 타려나 보내요 ^^
한강 작가님의 수상을 계기로
책을 읽는 문화가 널리 퍼져 나가면 좋겠어요 !!
덕분에 출판업계 (일부?)가 호황이네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고 꾸준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는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