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자전거 드레일러 기변

in AVLE 일상last month

취미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하루 50 km 정도를 탄다.
어떤 경우는 100km 정도를 타는데 그러고 나면 그 다음날은 하루 쉰다.

무릎관절을 다쳐서 운동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았다.
수영을 했는데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중간에 그만두었다.
물놀이를 좋아해서 언제고 다시 수영을 하고 싶다.

무릎때문에 전기자전거를 탄다. 고바위를 올라갈 때면 무릎에 부담이 가서다.
한때 로드를 타고 전국을 누비기도 했는데 이제 로드는 무리다.
한참 로드를 탈때 70넘은 노인분이 같이 라이딩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보통분이 아니셨다.

국산 전기 엠티비를 타게 되었다.
프레임이 나한테 아주 잘 맞게 되어 있어서 편안하다.
이번에 드레일러를 전기로 바꾸었다
중국에서 만든 eds ox를 주문해서 직접 달았다.
케이블이 내부에 들어가 있는 것이었지만 케이블을 제거하니 깨끗한 기분이다
산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높은 T가 필요없어서 스프라켓도 바꾸어야 하는데 스프라켓을 열려고 했더니 스패너가 작아서 안된다
알리에 주문을 하고 다음에 작업을 하기로 했다

중국제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안된다.
기변을 하고 연습라이딩을 했는데 기존의 구동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기분탓인지 속도도 더 빨라진 것 같다.

한주동안 비가 오기도 하고 지방으로 다녀야 해서 다음주는 자전거를 타기 어렵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장거리 라이딩을 해보려고 한다. 팔도 유람하는 것처럼 천천히 여기저기를 다녀볼까 한다

스프라켓을 바꾸고 천천히 여기저기 다녀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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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타시네요! 날도 더운데 조심히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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