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AI이지만 나보다 똑똑...인정...

<생성형 AI 네이버 클로버X 황당한 경험기>

저는 스팀잇 프로젝트(@stepn-kr 주관) "추석맞이 셀프 M2E챌린지(9/16일까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한(9월 16일)까지 목표(운동거리) 정해 놓고 M2E 카톡방에 운동기록을 공개하는것인데요. 목표 클리어시에는 배팅 스팀의 2배가 리워드 됩니다.

<셀프챌린지 자세한 내용 아래링크 참조>
https://steemit.com/kr/@stepn-kr/9-14-m2e

개인사정으로 하루 운동은 아래사진과 같이 5.23km, 1.66km 등 여러번으로 나워질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하루 누적을 계산을 해야합니다. 처음에는 계산기로 했는데 좀 하다보니 꾀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생성형 AI 네이버 클로버에게 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클로버 X에게 위 사진을 보여주고 "9월 12일자 거리 총계 계산해줘"라고 물었더니 아래사진과 같이 계산식은 다 맞는데 합계가 다른 아주 아주 황당한 답이 옵니다.
(1.76km+1.66km+5.26km=3.67km)

이런 경우 점수는 백점 만점에 50점? ㅋㅋㅋ

이 황당한 답을 보고 저는 "계산이 안맞는데 다시 계산해줘"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클로버 X는 제게 원하는 답을 주면서 "처음에 제공한 3.67km는 잘못된 계산이었습니다."라고 시인합니다.

계산식은 맞는데 합계가 다르게 계산하는 황당한 AI이지만 "처음에 제공한 수치는 잘못된 계산이라고 인정"하는 이 클로버 X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더군요.

그리고 다가올 미래
희망과 두려움이 떠오르는것은 저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하루 비가 예상됩니다.
외출시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