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맴맴맴

너무 열심히 일한 덕분인지 주말에는 퍼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주말은 쉬라고 있는 것이긴 하죠.

진격의 거인을 계속 보고 있는데 시즌3에서 4로 넘어가면서 완전히 세계관이 확장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그걸 본다고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만들지요.

오늘 잠시 TV를 보니 뇌에 있는 해마가 머리아픈 것을 담당하는데 너무 과부하가 걸리면 아무 생각없이 하는 일을 하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아마 제가 너무 어려운 것을 많이 하니 머리가 쉬고 싶은가 봅니다.

이렇게 주말을 순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