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의 신분 전환 -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 야생동물로...

in AVLE 일상last year

비둘기하면 평화의 새로 알고 있다. 성경에 노아가 세상의 홍수로 인하여 방주 안에 있을 때 비둘기를 내보내 물이 얼마나 빠져 있는지 알아보는 새로 활용했다.
제1차 세계대전 시에는 전령사로 활용되곤 했다.

지금까지는 비둘기 하면 평화, 온순, 친근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런데 동네의 전봇대의 표지판에 비둘기가 유해 야생동물로 나와 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있었을까? 비둘기가 유해 야생동물이라는 것을...
의외의 사실에 놀라웠다. 비둘기가 언제부터 유해 야생동물로 신분이 전환되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한다. 비둘기의 신분이 묘하게 바뀌게 되었다. 그 이유와 배경 그리고 누가 결정했는 지가 궁금해진다. 어쨌거나, 비둘기 팔짜가 기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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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력이 강하고 아무데나
배설물을 뿌리고 다녀서 그러나
보네요..

비둘기가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네요.

비둘기가 많은것도 문제지만..상위포식자가 없는게 문제죠.도시는 무법지대

독수리나 매가 하나의 방안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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