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흔적, 135년된 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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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영국성공회가 조선의 선교를 위해 사용한 오르간입니다. 작으만치 135년된 오르간입니다. 이 오르간은 강화도 기독교역사기념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억만리 떨어진 조선에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푸른 눈의 선교사의 숨결이 묻어 있는 오르간입니다. 그때 상황이 어떠할 지 상상이 갑니다. 음식, 기후, 환경 등이 낯선 땅 조선에서 그들의 헌신이 현재의 우리가 있게 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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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오는 것도 일이었을텐데
당시 그들이 핍박 받으며 흘렸던 피땀이 지금 우리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죠.

만국공통 음악으로 먼저 전파하는 게 효과적이니 힘들게 가져오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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