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
점심으로
토요일이라고
일찍 퇴근해서 집에 오니
빈 집이 나를 기다린다
점심 때가 지나니 배는 고프고
무엇을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어제 , 남은 찐빵과 시금치 된장국
오물 오물 먹으니 입안이 즐겁고
우걱우걱 먹으니 마음이 즐겁고
아침에는 추웠는데
창문 너머 한낮 햇살은 따뜻하고 눈부시다 ...
점심으로
토요일이라고
일찍 퇴근해서 집에 오니
빈 집이 나를 기다린다
점심 때가 지나니 배는 고프고
무엇을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어제 , 남은 찐빵과 시금치 된장국
오물 오물 먹으니 입안이 즐겁고
우걱우걱 먹으니 마음이 즐겁고
아침에는 추웠는데
창문 너머 한낮 햇살은 따뜻하고 눈부시다 ...
찐빵 과 된장국 넘나 맛있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