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zza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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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보니
도저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평소에 쓰지 않아
모셔둔 양산을 꺼내봅니다

벌써 처분하고
남은 양산을 펼쳐놓고 보니
굽은 나무가 산을지킨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맘에 드는 걸로 골라가고
남은 양산
자리차지 한다고 구박했는데
이제 효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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