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치료 시켰다.

저 다리는 한강 16번째 한강 다리로 제24회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서 건설되었으며 다리를 건너서 조금 가면 올림픽 공원 그리고 올림픽 선수촌이 있다.

그리고 다리 오른쪽 건물이 정주영 명예 회장이 지은 아산 병원이다.
아산은 정주영 명예 회장의 호이며 그의 고향마을 이름이기도 하다.
아산 병원은 국내 최고의 의료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곳 중에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한다.

오늘 글제가 입원 치료라 해서 저곳에 입원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고 입원 시키고 나오다 보니 바로 앞에 강 건너 마주 보이는 곳이 아산 병원이란 이야기다.

오른쪽 보이는 다리는 잠실대교로 1972년도에 완공되었으며 저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잠실지역은 모래벌판이었다.
저 다리가 잠실과 성남지역 개발에 지대한 공헌하였으며 처음에는 6차선이었으나 1997년부터 다리 확장 공사를 하여 2003년 8차선으로 완공되었고 2 등교 다리에서 1 등교 다리로 승격되었다.

다리 건너 우뚝 솟은 건물이 롯데월드타워이며 지하 6층 지상 123층 건물로 세계 5번째 높이의 건물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필생의 목표가 롯데월드타워 건설이었다.

위 이미지 역시 입원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서 바라본 정경이다.
뿌연 하늘처럼 내 마음도 그렇다.

일주일쯤 입원해야 한다는데 치료가 잘되어 제정신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입원비 도 생각보다 많다.
부르는 게 값이란 말처럼 치료비가 과중해 보이나 그래도 제정신만 차리게 해준다면 돈이 문제이겠는가 싶다.

건강은 정말 건강할 때 챙기고 너무 맹신하면 안 된다.
그저 안전이 최고이며 백 번 조심해도 넘치지 않는 것이 안전 조치이고 건강 챙김이며 미리 대비하는 자세이다.

내일 내일이 아니고 다음 다음이 아니고 지금 챙겨야 하는 것이다.

몰랐다는 이유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용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냥 괴로움만 쌓이는 그런 것이다.

아는 것과 최소한의 실천이 생명 지킴의 우선이다.
여러분들도 건강 관리 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