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때아닌 호황?

이번에 지인 자녀가 결혼을 하는데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간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신혼여행은 왠만하면 해외로 대부분 나갔는데 이제는 코로나로 격리기간 때문에 해외는 포기하고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를 택했다고 합니다.

또한 휴양차 수개월 간 제주소재 호텔에서 체류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이렇듯 제주도는 여행, 일정기간 휴양 체류 등 관광객들로 호황아닌 호황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경우 올여름 패지 상품이 홈쇼핑에서 완판 되었다는 소식있데요, 본격적인 보복소비 시즌이 온것인지 궁금합니다.

<보복 소비 무섭네…호텔 1만실 70분 홈쇼핑서 완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또 홈쇼핑에서 1만실을 '완판'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다.

오는 7~8월 성수기를 겨냥한 패키지에 코로나에 억눌린 보복 수요가 겹쳐진 영향이란 평가가 나온다.

1만실 기록은 지난 2월14일 CJ오쇼핑의 첫 방송에서 1만실 완판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두번의 1만실 판매를 포함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85일 동안 5차례 방송에서 3만8600실을 판매했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바캉스 시즌인 7,8월을 겨냥한 것이다.

출처 : 보복 소비 무섭네…

백신보급이 본격화 되는 하반기 이후가 되면 또 어떤 형태의 보복소비가 이루어 질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세상에는 항상 양면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풍선효과 처럼 한쪽을 억누르면 다른쪽으로 부풀어 오르기도 하지요.

202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