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22(글라디올러스)

in zzan5 years ago

20210322_214552.jpg(LAROUSSE)

오늘의 꽃은 글라디올러스입니다.
글라디올러스는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gladiolus이며 영어명은 Sword lily 입니다. 180여종 이상이 남아프리카, 지중해, 아라비아반도, 북서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서아시아에 분포하며 10,000여종 이상의 교배종이 있습니다.

글라디올스는 키가 크게 자라며 가을에 알뿌리를 심어서 봄에 꽃이 피는 종류와 봄에 심어서 여름에 꽃이 피는 종류로 나뉘는데 보통 4-6월에 심어 6-8월에 꽃피게 합니다. 글라디올러스라는 이름은 라틴어 검(gladius) 에서 유래되었다고합니다.

꽃말은 '젊음, 열정적인 사랑, 밀회, 조심, 묻어둠, 고착, 상상, 비밀, 경고등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20210322_214854.jpg(LAROUSSE)

글라디올러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나라에 마음씨 고운 공주님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병약하여 시름시름 앓다가 그만 병으로 죽어버렸습니다.
공주는 죽기전 아버지에게 자신이 죽으면 같이 묻어달라며 향수 2병을 주었습니다. 임금은 딸의 유언대로 향수병을 무덤에 같이 묻으라고 시녀에게 주었는데 시녀는 호기심에 향수병 하나를 열어보게 됩니다. 병이 열리자 향수는 모두 날아가 버리고 시녀는 당황하여 얼른 닫아서 병 2개를 묻었습니다.

다음해 봄이 되어 향수병을 묻었던 자리에서 풀이 두 포기 돋아나 꽃을 피웠는데 한 포기 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다른 한 포기에서는 아무런 향기도 나지 않았습니다. 임금은 시녀가 향수를 열어 봤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화가 나서 시녀를 죽였습니다. 그랬더니 공주의 무덤에는 향기 없는 꽃들로 피어나기 시작했고 잎새는 날카롭게 변했습니다.

그렇게 향기가 나는 꽃은 백합이고 다른 하나는 향기를 잃은 글라디올러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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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군요 ~

슬픈이야기죠ㅡㅡ;

꽃종류는 잘모르는데 신기한게 많네요

종류가 만여종이라니 정말 신기합니다

꽃은 정말 아름다운데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
마음씨 고운 공주님을 제 키스로 살려...ㅎㅎㅎㅎ

ㅋㅋ 집에 계신 공주님께 키스해주시는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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