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in zza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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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에 많이 있던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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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보니 달콤한
홍시 맛과 외할머니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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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외가에 가면 가을엔 단감으로 겨울엔 홍시와
곳감으로 때마다 다른 맛을 내어 주시던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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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에 곳감을 넣어주시면 약 냄새가 나서 싫어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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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감만 건져 먹으면 그리도 곳감이 좋으냐~
하시던 외할머니 그립습니다.

꽃말: 경의, 자애, 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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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무엇이든 풍성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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