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쑥! 파고드는 생각 : 나는 행복한 사람

행복하다는게 뭐 별다른 것 이던가?
그냥 존재 한다는 자체가 행복하다는 자각이 문득 들어온다.
오랫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이미 알고 있듯이 그런 생각은 오래 유지하기는 힘들다.
조금 더 훈련을 통하면 도 트는 상태에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혼자 싱긋이 웃음이 나온다.

기억속의 기억들이 하나씩 꼬리를 문다.
오래전의 기억속에는 좋았던 것이 있지만 대부분이 안좋은 기억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내가 살면서 잘못한게 그리도 많은것을 기억속에서 지우고 살았다.
기억을 살려 내었다고 변할것은 없다.
다만 그런 기억속애서 빠져 허우적 대지 말자.
그냥 기억속의 기억이니 그러려니 하자!

매일이 새롭게 다가오는 나는 분명 행복한 사람이다.

비둘기가 다리를 절룩 거리며 걷는다.
누군가와의 처철한 싸움이었는지?
착지 동작이 잘못되어 접 찔렸는지?
꽤나 절룩 거린다.
그런데
날아오르는 그는 절룩거리지 않고 날았다.
나는 것과 걷는 것은 별개다.

아무도 없는 경기장을 즐겼습니다. 관리자가 달려 올 까봐 언능 돌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