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 모양으로는 채송화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잎사귀가 채송화라고 하기엔 조금 두껍고 튼실합니다.
평소에 화단 가장자리의 채송화를 보면 부실한 느낌을 받곤 하였습니다.
어젯밤에 꽃이 핀것을 보았습니다.

꽃의 모양을 보고 채송화가 아닌것을 알았습니다.
재빨리 검색을 하여봅니다.
그런데 "사철채송화"라고 불리는 다육식물 이라고 합니다.

송엽국

아직은 활짝 피지 않은 모습입니다. 소나무의 잎을 닮은 국화꽃 모양을 한 꽃이라고 합니다.

히마판이 본 것은 아직 만개하지 않은 송엽국입니다.
검색을 하여보니 만개한 송엽국은 홑겹으로 국화꽃 같은 모습을 하고 있군요.
꽃은 노랑, 빨강, 백색 등 여러가지 모양으로 사계절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이미지 참조

아마도 송엽국은 평상시에 화환에 장식된 꽃으로 자주 본 듯 합니다.

다육식물 : 다육 식물(多肉植物)은 건조 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다육질의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 또는 뿌리에 물을 저장한다. 위키백과 참조
영어로는 Succulent이라고 하고 라틴어 어원인 susus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 뜻은 "즙"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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