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멍(이달의 작가. 시)

in zzan2 years ago

이달의 작가.jpg

<물멍>

---한 상 유---

내가 찾은 낮에 뜬 별. 거기서
반나절을

묶여 있는 고깃배거나
물결 위에 흔들리는 오후거나

찾아와 마주앉은
노을과

바다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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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하고 싶은 풍경입니다^^

종일 앉아있어도 좋지요. ^^

물멍...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를 보셨군요^^

때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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