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만파 독서잡기 22-27] 눈꺼풀(윤성희)
뭐 이렇게 신박한 소설책이 다 있나.
얇고 가볍고 삽화도 멋 있고. 그런데 내용도 나름 의미가 있는.
가벼운듯 잘 쓰였다했더니 관록있는 작가였구나. 어쩐지.
책 읽기를 너무나 어려워 하는 요즘 중고딩을 대상으로
하는 책 같다. 그러니 책 표지에
'동화에서 소설로 가는 징검다리, 더 깊은 독서를 위한 마중물'라고 적고 시리즈로 20여권이 넘게 내놨다.
아동 및 청소년 도서라고 모두 가볍게 볼 수 없음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필력있는 작가의 잘 쓰인 성장소설은 두고 두고 회자된다.
소설책에 흥미가 없는 자제를 둔 분들. 이 책 한번 소리 내어 읽으라고 권하시라. 어, 재밌는데? 할 것이다.
윤성희 / 남수(그림) / 창비 /2020 / 8,800원 / 소설
도잠님 보시는 책 출판사는 거의 창비 같습니다. ^^
어쩌다 보니....
근데 제 글에 관심 주시는 분은 방구리님!
나이 먹은 사람끼리 끼리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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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도잠님 마음에 든다면 꼭 읽어봐야쥬~ㅎㅎ
얇아요, 아주. 1시간이면 독파합니다.
도잠형이 강추 하는 책이면, 또 구미가 땡기는데 'ㅡ' ㅋㅋㅋㅋ
눈꺼풀!! 시간되면 읽어보게쒀!! 'ㅡ' ㅎㅎㅎ
왠지 슬픈 이야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