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2-124] 비 오는 날의 국수

in zza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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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식장 다녀온 게 꽤 고됐던
모양이다.
눈이 게슴츠레 해진다.

비가 얼마나 오려고 바람이 빙빙 도나.

국수 한 그릇 먹고 오후 힘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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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만고의 진리의 멋진 맛입니다
소화도 잘되고 ㅎㅎㅎ

세 젖가락이면 순삭하겠어요!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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