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1-171] 고추농사 마무리

in zzanlast month

20210920_145232.jpg

4월부터 9월까지 무진장 힘들었던
고추 농사를 마무리 했다.
긴 가뭄, 뒤늦은 가을 장마.

20210920_142055.jpg

하늘이 도와줘야 한다는 농사를
실감했지만 더 힘든 건
적당한 판로를 찾기 쉽지 않았다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통 크게 구입해주신
@powerego 님, 왕고객이십니다.
최상의 상품으로 내년에도 모시겠습니다.)

20210920_142108.jpg

고추를 베어서 실어내고
멀칭한 비닐을 벗기기 전에 부직포를 걷어 냈다.

부직포는 내년에 다시 사용하고 비닐은
걷어내어 농협에서 운영하는 집하장에 가져다 주면
거기서 분류작업을 해서 어딘가로 보낸다고 한다.
( 환경문제에 예민한 히마판님과 수수의
눈치가 보입니다. ㅋㅋ)

고랑에 흩어진 썪은 고추를 빗자루로
쓸어 모아 깔끔하게 태웠다.
그냥 놔두면 병충해가 밭고랑에 숨을 게
분명해 보이므로 이렇게 남들 않하는
뻘짓을 하고 있다.

허리 아픈 추석이다.

Sort:  

농사하시느라 넘 고생많으셨겠어요!!!

고생도 되고 보람도 있고 그러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씨뿌린 후부터는 하늘이 다 지어주신다고 저희 엄마가 자주 하시는 말입니다.

부모님도 농사를 지으시는군요. ㅎㅎ

드디어 마무리!! 고생했어 도잠형!! 'ㅡ' ㅎㅎㅎㅎ

고추 녀석들~
도잠형 안 힘들게 스스로 자라고 스스로 떨어져서
스스로 포대 안으로 들어가주면 안되낭 'ㅡ' ;; ㅋㅋㅋㅋㅋㅋ

말만 들어도 신통하네.... 명절 잘 보내고 있어, 형?

우와~ 고추밭이 무척 넓네요~
추석 명절까지 고생하시네요~

가족이 하니, 따라서 거들게 되네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대단위로 농사하실줄 미쳐 몰랐습니다.
내년엔 저도 꼭 구매하겠습니다~

에궁..... 괜히 하소연한 격이 돼서 민망합니다. ㅎㅎ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친 고추가루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렇게 품질이 좋은 것이었군요 ㅠㅠ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별말씀을요.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 판매도 하시는 군요. 농사를 크게 지으시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허리 찜질 하시며 푹 쉬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힘든 농사 잘 지으셨습니다.
도잠님이 짱이십니다.
수고하시었습니다.

헉!벌써 마무리를 하셨군요
랑인 10월 중순전엔 마늘밭 만들어야 한다고 걱정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