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이 창궐하는 와중에도 몇몇 나무에서
꽃이 피고 열매도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석류 꽃이 보여요.
작지만 강렬한 붉은 빛.

이 개량종 보리수는 참 잘 열리고
어디서든 잘 자랍니다.
일주일 정도 더 붉혀서 따다가
얼려 두면 내년까지 요긴해요.

오디도 한 바가지 땄어요.
그냥 먹어도 돼고 잼도 만든다는데
솜씨가 없어서 통과.

고추 농사가 그럭저럭 되어 갑니다.
건조기 잘 이용하려면 잘 키워야 합니다.
관찰해 본 결과 거름이 부족해 보이던데
내년에는 더 많이 넣고 갈아야 할까 봐요.
결론은..... 농사는 힘듭니다. ㅠㅠ
저는 작은 텃밭 하나하는데도... 농사가 보통사람이 할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석류 꽃 정말 이쁩니다. 보리수 열매도 이쁘구요~
좋아하면 잘 하시게 되어 있어요. 키우는 맛이 재미지죠. ㅎㅎ
석류,보리수,오디 ~~다 부럽네요
우린 아직 어려서요~
올해 고추 조금 심어서 걱정이 덜 되네요
추비 두번했는데 잘 자라고 있어요
저희도 추비 한번 더 해야 할까봐요. 한번 줬다고 하던데요.
텃밭 농사도 손이 보통 많이 가는게 아니더라구요.ㅎ
키우는 것에 취미가 없다면 정말 지루하고 힘들 듯 합니다.
맞아요. 모든 일이 그렇듯 좋아해야 잘 할 수 있어요.
석류 꽃이 저렇게 생겼군요. 석류 열매만 본 적 있고, 꽃은 볼 기회가 거의 없네요.
작아도 아주 빨개요. ㅎㅎ
자식새끼 키우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 보여요. 오디는 무슨 맛일까요?
달콤해요. 신맛도 없구요. 씨가 조금 씹혀요. 먹으면 입이 푸르스름 보라색이 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