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 오늘은 비

어제는 눈 오늘은 비/cjsdns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렸다.
오늘은 비가 내린 듯하고 아무래도 비가 올 것처럼 흐려 있다.
봄에 비가 오는 것이야 당연하고 요즘처럼 심한 가뭄에 오는 비야 단비 중에 단비이니 좀 푹 내려 해갈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주일 전에 ZZAN문학상을 홍보하는 글을 올리고 리스팀과 댓글 그리고 홍보 포스팅을 유도한 적이 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cjsdns/2-zzan

큰 꿈을 그려가며 시작한 것인 만큼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익히 공고한 대로 총상금은 10,000 STEEM이며 최고상인 대상은 3,000 STEEM을 상금으로 받는다.

ZZAN문학상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며 스팀 블록체인에서의 문학을 기반한 생태계를 한축으로 만들어가는 https://www.steemzzang.com/의 야심 찬 계획이기도 하다. 하여 꾸준하게 시행할 생각이며 매월 추진되는 이달의 작가 또한 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위한 꾸준한 노력이며 투자라고 보면 된다.

여하튼 홍보를 하는데 참여한 분들에게 약속한 대로 어제 소정의 따라 송금 완료하였으며 댓글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창밖은 여전히 흐려있고 일기 예보를 보면 오후 다섯 시쯤에 비가 온다고 되어있습니다.

아, 내가 잘못 보았네요. 오후가 아니라 오전 다섯 시에서 여섯 시쯤에 비가 온다는 것이네요.
어쩐지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젖히고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저물어가는 그쳐 가는 이슬비더라고요.
지금은 하늘이 개인은 느낌이라 더 이상 비가 올 것 같지는 않은데 점심때 또 비가 올 거라 하니 지켜봐야겠습니다.

3월 세 번째 맞이하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03/20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