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teem] 작은 아들의 헌혈 기록

in zzan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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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본가에 어머님을 짧게 뵙고 올라왔습니다.
이 곳에서 제가 꼭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어머니와 짧은 시간만 보내고 돌아왔네요.

Inked헌혈증_L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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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바로 부근에 적십자 혈액원이 있습니다. 이 번에 내려 간 김에 작은 아들이 또 헌혈을 했습니다. 작은 아들은 군에 기술 병 입대 준비를 하는데, 지원 해도 자꾸 미끄러 지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입대 때문에 더 많이 하는 중입니다. 혈장 헌혈은 2 주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2 주에 한 번은 혈장 헌혈을 하는 중입니다. 팔에 바늘 자국이 사라지지 않네요. ㅋㅋ

당분간 이제 좀 쉬라고 했습니다.

참 제 큰 조카가 RH- 입니다. 큰 조카는 군에 있는데, 큰 조카는 알아서 헌혈 할 수 있으면 헌혈을 꼭 하고 있네요. 큰 아들과 작은 아들 한테도 큰 조카 이야기 하면서 1년에 2~3 번은 헌혈을 하라고 부탁을 좀 했습니다. 사실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헌혈을 할 수 없는 저질 몸입니다. ^^

사람살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되고 그 힘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됩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 선한 부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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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이 평소 선행을 베푸시니 아드님도 꾸준히 헌혈하시네요~^^
역시 아이는 어른의 거울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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