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기
오늘은 광화문 일대를 배회하며 만보 걷기를 했다.
컨디션이 난조라 고민을 좀 하기는 했으나 움직여야 그나마 나을거 같아 일찌감치 나섰다.
친구들 모임이 저녁 시간에 있는데 점심 먹고 나섰다.
모임 장소를 먼저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찾아 놓고 광화문 일대를 큰길 골목길 모두 섭렵하듯 걸었다.
정말 오랫만에 교보문고에도 들려 책 냄새도 실컷 맡았다.
책도 많지만 여전히 책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책도 몇권 사고 나서는데 몸이 가뿐해 지는게 그래 이래서 나왔지 싶게 좋았다.
컨디션이 좋아지니 2년반인지 3년만인지 여하튼 굉장히 오랫만에 만났다.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모두가 건강 이야기다. 한친구도 매일 만보 걷기를 한다며 만보걷기 체크기를 보여주는데 만보를 훌쩍 넘겼다.
그런데 그친구는 90분동안 작정을 하고 걷는다 한다. 그러면 만보를 걷는다한다.
나는 그렇게는 못한다 하니 운동이 되려면 바짝 땡겨서 걸어야 한다는데 그렇게 걸으면 무리가 올거 깉아 난 느리보 걸음보다 좀 빠를 보통 걸음으로 걷는다.
그러니 두시간 걸어도 만보가 안된다.
하여 하루 세시간 정도는 걷는거 갇다.
오늘은 서울 시냉 한복판 광화문 일대를 휘저으며 만보 걷기를 했으니 기억에 오래 도록 남을거 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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