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Practice | 코.림.사 | 2020/05/30 |'Python (기본) 그대로 따라 하기' 9h49m/60h10m, 키보드 타자 훈련 병행

in Hôtel de RN4 years ago (edited)
'Python 기본, 그대로 따라 하기' 60시간 10분 중 9시간 49분 마침

코.림.사. 고수님 지령.

파이썬 기본편 그대로 따라하기 6시간, 이거 10회 후딱 하세요. 아무 생각하지 말고.



오늘 코딩의 코딩: Python 기본편 그대로 따라하기 10회 도전 중

5월의 마지막 날이다.
4월 26일파이썬코딩 암기하기를 시작했으니 파이썬을 들여다본 지 한 달하고 며칠 더 지난 셈이다.

코.림.사. 고수님은 한 달 동안 코딩한 거 다 내놓으라는데, 내놓을거리가 없다. 없다기 보다는 도저히 한달 동안 타이핑한 코딩의 분량이라 이야기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작아서.

코딩하는 시간보다 오타 잡아내는 시간이 더 드니, 코딩 분량이 늘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파이썬 코드에는 익숙하지 않은 기호 문자들이 많아 타자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오타임을 알아차리면서 'delete' 치며 오타 수정하는데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대책이 필요하다.

내가 선택한 것은 '키보드 타자 훈련'이다.
코드를 신경 써서 잘 보고 자판위에서 손가락들이 편안하게 뛰어다닐 수 있게. 당연히 불편하다. 타이핑할 때 안 쓰던 손가락을 사용하다 보니, 손가락과 손목 그리고 팔 근육의 뻐근함까지 생겼다. 수련의 과정이니 예전 타자 습관을 벌이고 가장 효율적으로 타이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려 한다.


오늘 2020년 5월 30일 코딩 후기

  1. 내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있다. 한 두 번 해서 알게 될 내용이 아니다.
  2. 퀴즈 문제를 푸는데,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
  3. 용어 외우기가 참 어렵다.
  4. 손가락이 말을 안 듣는다. 손가락 마음대로 타자 치고 다닌다. 컴퓨터는 계산해야해서 정해진 글자로 소통해야하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오늘 기억에 남는 그리고 위로로 삼고 싶은 코.림.사.고.수님의 어록

조바심 내지 말고 될 때가지 하면 된다.

잘못된 습관 버리기가 어렵다.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2964.22
ETH 2595.61
USDT 1.00
SBD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