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무섭다.

서남향인 우리 아파트는
오후가 되면 거실로 햇볕이 쏟아 진다.

겨울엔 거실 깊숙히 들어 오는 햇살이
그지 없이 고맙지만
올해 같이 몇달을 폭염에 시달리고 보니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아파트 향배에
신경이 쓰인다.

블라인드를 치긴 했지민 27년전 입주 할때 설치한
것이여서 고장이 나서 삼분의 이만 가려 진다.

이나이에 새로 설치 하는 것은 절대 반대라
조금 모자라는 것은 참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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