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택배 - 22년5월12일 목

in Unboxing 오늘의 택배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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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택배는 비닐 봉다리로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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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서 보니 자전거 라이딩 져지 입니다.
나쁘지는 않으나 좋지 않네요. 역시 싸구려는 가격만큼 품질이네요.
저같이 배나온 아자씨들은 핏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어깨나 가슴쪽은 타이트하고 배쪽은 헐렁하네요. 배쪽이 헐렁하면 배가 더 나와 보이기도하고 핏이 틀어지죠. 비싸다고 모든 브랜드가 다 핏을 잡아주는거 같지는 않고 아디다스 제품이 특히 배쪽을 잘 잡아주는 형태입니다. 역시 아디다스 인가요. 예전 나이키도 잘 잡아줬는데 암스트롱 사건터지고 나이키는 자전거의류 사업에서 손 뗐죠. 망할놈의 이태리브랜드인 카스텔리는 엄청나게 고가임에도 품질이 중국산 싸구려만도 못하고요. 펄이즈미 등 몇몇 일본 브랜드도 품질은 좋지만 미친가격이죠. 데쌍트는 일본꺼지만 품질 엉망입니다.

싼맛에 괜찮은 제품 찾아보려고 테스트용으로 몇개 더 구매할 예정인데 하나라도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몇개를 사도 아디다스 하나값도 안되니 일단 질러보는거죠.

목요일 입니다. 코인들이 지하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지하 어디까지 내려갈까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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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배만 헐렁하다니 기능성인가요 ㅎㅎ
전 가진 거 중에 나이키가 제일 좋더라구요 ㅎ

 2 years ago 

배쪽이 헐렁하면 뒷 주머니에 휴대폰도 흔들흔들 자칫 잘못하면 발사!! 이렇게 옷을 만드는 사람들은 라이딩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죠. 국산 브랜드도 몇개 있긴한데 가격도 엉망 핏도 엉망 디자인도 엉망 어느거 하나 경쟁력가진 제품이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색상은 이뻐요..
지하장군이 코인을 부르나봐요.

 2 years ago 

백원대들어갈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겨울이 오고 있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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