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가] 오랜만의 참치, 소주 그리고 모임
반가운 모임을 가졌고 횟수로 4년만이라고 한다.
40대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이제 50대되서 만난다고 우스개소리하시는 분도 계셨다.
한참 이던 분들의 자리를 아랫사람들이 채워나간다.
참치뱃살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만남이 좋아서 그런가 안주에 그리 신경쓰이지가 않았다.
사장님이 금가루 병을 하나 내주신다.
편하게 한병 다 쓰고 가시라하여 금주를 만들어 먹었다.
하지만 역시나 만남만 못하다.
어제의 주인공은 사람이였다.
가족들과 바다를 헤엄치고 싶어요 ㅠ
참치살려 ㅠ
냠\냠 ㅊ팜치 정말 좋아라 합니다 너무 비싸요 ㅎㅎㅎ
와우 금가루!! 맛잇겟다! 츄릅.. 배고프네요
언젠가 떡상할때 해적모임 주최해달라구, 캡틴!
맨날 마시면서.. 오랜만이라니 하긴.. 1시간만 넘어도 오랜만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