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576] 계획에 없던 곳의 방문 - 마장호수 출렁다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의 벽초지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수목원 입장 전 식당에서 옆테이블에 계신 어떤 손님이 수목원보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꼭 가보라 하시더라구요.
수목원에서 빠른 관람을 하면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검색하고 전화하고 그리고 차량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그리고 다음 일정으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과 다리 아래에서 먼저 가신 분들을 기다리면서 지켜봤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더라구요.
계획에 없던 곳을 방문했는데 너무 멋진 곳을 알게 된 기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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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다리 길이가 ~~!!
완주 하려면 저는 오금이 좀 저릴거 같습니다 ^^
이 근처에 이쁜 카페들이 제법 있지요~~!!
아래에서보니 다리가 정말 출렁출렁 하더라구요~
오오 진짜 기네요~ 출렁임이 조금 있을 것 같군요
아래에서 봐도 출렁거림이 보였습니다.
스릴있을 것 같더라구요~ ㅎ
아름답고 탁 트인 곳이군요~~
일 때문에 갔지만 간만에 좋은 구경하고 왔습니다. ^^
요즘 ... 정신 수양이 좀 필요한데 ..
자연이 아름다워서 수양하기에 딱 좋겠더라구요~
오 좋은 곳이군요. 저도 한번 가봐야하겠습니다
이 곳은 벚꽃이 아직도 만개하지 않았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여행하시기 딱 좋으실 듯 합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