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23/5/28 Avle 소식] 스팀 되살리기, 믿고 따라 오십시요. 그러면 됩니다.

in AVLE 코리아last year (edited)

조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에이블을 시작할때 방향성만 그리고 세부적인 내용을 미처 마련하지못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에이블을 시작하면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에이블은 임대풀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방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수수료에 대한 방침이 조금씩 바뀌었을 뿐입니다.

이타인님의 에이블 개발과 관련하여 알려드릴 것은 개발과 관련한 비용은 모두 제가 지불했다는 것입니다. 이타인님이 개발을 했지만 보수를 받고 개발을 하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웹디자인도 디자이너를 고용해서 개발했습니다. 관련된 보수는 제가 모두 지불했습니다. 그런점에서 이타인님이 개발한 것은 개인의 희생만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타인님의 예우를 완전하게 무시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이블 댑을 개발했지만 원래의 목적과 다르기 때문에 아직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에이블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많고 또 생각처럼 많이 사용되지도 않아서 이런 서비스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다시 새로운 앱을 개발해야 할 것인가를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타인님은 제가 내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개발의 방향에 대해서 서로 의견이 다릅니다. 내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각자 하고 싶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타인 님에 대한 증인투표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저는 이타인님의 개발하시는 것이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에이블 사모펀드는 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에이블 사모펀드의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영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바꿔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수수료의 조정은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수수료를 조정하는 과정은 모두 주주들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기위한 고민의 과정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그점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묻지 말고 믿고 따라오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믿고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의견의 제시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저는 다양한 문제제기가 에이블 사모펀드가 추진하는 사업을 성공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믿고 따라오시라는 것은 에이블 사모펀드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을 강요로 들으셨다면 저도 조심을 해야하겠군요. 적어도 제가 에이블 사모펀드를 시작하면서 제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지는 않겠다는 각오를 말씀 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션2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제가 에이블 사모펀드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할 것인가를 고민함에 있어서 션2님의 말씀은 큰 도움이됩니다.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조언에 감사드리고 혹시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거나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Sort:  

믿고 힘께 갑시다. 에이블은 다릅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3
JST 0.029
BTC 66254.46
ETH 3319.59
USDT 1.00
SBD 2.69